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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울법대장학재단
서울 법대 100주년 기념 정의(正義)의 종
창립전 작품감상 동창미전(法門藝展)

동창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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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법대 동창미전 운영위 회장 인사말

서울법대 동창미전 운영위 회장 인사말

우리 서울법대 동문들의 예술혼(魂)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동창미전이 법문예전(法門藝展)이라는 이름으로 어느새 4번째를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22년의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서울법대는 명실공히 한국법학의 요람이자 우리나라를 이끌어 온 인재의 보고이며 리더의 산실입니다.

흔히 법학은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므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예술과는 서로 친하지 않고 오히려 배척적인 관계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법 철학자 G. Radbruch가 '법의 미학' 에서 강조했듯이 인류나 민족의 초기에는 모든 문화현상이 서로 분리되지 않고 뒤섞여 있어 법과 정치가 곧 예술이었고, 예술이 곧 법과 정치였으므로 본질적으로 법과 예술은 서로 이용할 수 있고 상통할 수 있는 관계라는 것입니다.

법이 인간의 존엄과 가치, 정의(眞)를 지향하고, 예술이 인간의 본성, 아름다움(善, 美)을
천착하여 법과 예술은 휴머니티의 추구라는 접합점이 있다고 확신하게 됩니다.

실제로 우리 동문 중에는 법학을 공부하고 각계에서 뚜렷한 활동을 하면서도, 문학, 미술,
음악 등 예술분야에 남다른 취향과 재능을 가지신 분들이 적지 않고, 문화예술계에 진출해 큰 족적을 남긴 동문들도 있습니다. 소설의 최인훈, 미술의 이대원 동문, 음악의 황병기 동문이 그 대표적인 분들입니다.

우리 서울법대인들의 놀라운 재능과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법문예전이 회화, 서예,
사진 예술의 격을 높히면서 해를 거듭하여 발전하고 있어 모든 동문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창미전을 준비하신 염인섭 운영위원회 회장(법대21회)을 비롯한 모든 출품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전시장을 내어주신 한전프라자 갤러리 측에도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7. 4. 11

서울법대 동창 회장  김 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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