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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행사동정 게시판
제목 법대 29회 졸업 30주년 기념 홈커밍 행사 성료
작성자 작성일 05-09-12 조회 3,325
家族·恩師 110여명 참석, 母校 發展基金 5천만원 전달
푸른 꿈 꿈틀대던 學窓시절 회상, 변치 않는 友情 다짐


서울법대 제29회동창회(71학번/ 회장 朴仁濟)는 지난 4월 30일(토) 오후 4시 30분 모교 근대법학교육 100주년 기념관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모교 졸업 30주년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朴仁濟(변호사) 회장 등 동기회원 63명과 가족 40여명 그리고 재학시절 은사인 金東熙, 金裕盛, 金哲洙, 白忠鉉, 梁承圭, 李壽成, 林元澤, 崔松和, 黃迪仁 교수와 成樂寅(法大27) 서울법대 학장이 참석했다.

봄기운이 가득한 관악캠퍼스를 찾은 회원들은 기념관 앞 광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은사님들과 동기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잠시 환담을 나누었다.

근대법학교육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李南洙(㈜아이프라스틱 대표) 총무의 사회로 ▲개회사 ▲국민의례 ▲고인이 된 은사님과 동기회원을 위한 묵념 ▲내빈 소개 ▲회장 인사 ▲학장 환영사 ▲은사 축사 ▲사은품 전달 ▲모교 발전기금 전달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朴仁濟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학창 4년은 휴강, 휴교, 유신, 긴급조치, 데모, 최루탄 가스의 아픈 기억으로 점철되었다"면서 "그러나 그 암울했던 시대 상황에서도 젊은날의 격정이 교차되던 낡은 강의실, 비좁은 도서관, 너저분한 학회실, 잔디밭, 농구 배구 정구장, 바둑실, 닫힌 강의실에서 밀려나 울분을 토로했던 진아춘, 공락춘, 학림다방, 종로5가 막걸리 집들… 이들 모두 우리들의 푸른 꿈이 꿈틀대던 꿈의 산실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대로 강의를 들을 기회마저 빼앗겼으나 한밤중까지 연구실 불을 밝히시던 은사님들의 강의실 밖의 가르침은 지난 30년 우리 인생의 길잡이가 되었다"는 은사에 대한 감사와 "성공보다는 실패가, 성취보다는 좌절이 더 많았던 때가 있더라도 우리를 의연히 버티게 한 것은 친구들의 우정어린 격려와 서울법대 동문이라는 뿌듯한 자부심이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는 동기생에 대한 인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朴 회장은 끝으로 "오늘 이 아름다운 관악캠퍼스에서, 우리 함께 저기 30광년을 달려온 밤하늘의 별빛을 헤어 봅시다. 지난 30년 앞만 보고 가쁘게 달리는 바람에 미처 나누지 못했던 동무들의 우정을 다시 한번 되새깁시다. 그리고 이 자리가 앞으로 30년을 함께 만들어 갈 마음들을 굳건히 모으는 다짐의 마당이 되게 합시다."라며 앞으로의 변하지 않는 우정을 강조했다.

법대 제29회는 이날 기념식에서 成樂寅 학장에게 5,000만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기념식에 이어 교수회관에서 속개된 만찬과 우정의 시간은 ▲축하케익 커팅 및 건배 ▲만찬 ▲친교의 마당 ▲행운권 추첨 ▲촛불을 켜고 순으로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었고 참석자들 모두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움을 함께 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촛불을 켜고'에서 재학시 학생회장이던 洪丁基(문화일보 논설실장) 동문은 "가슴마다 엉큼스런 야심을 품고..." 등 재학시 즐겨부르던 노래 가사들을 떠올리며 그 시절을 추억하며 "다시 만날 그날이 이젠 지난날처럼 그렇게 멀지 않기를" 기원했고, 이어서 "추억과 우정, 우정과 추억을 되새기며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서울대 만세, 서울법대 만세, 서울법대 29회 만세, 서울법대 29회 학우 만만세"라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29회 동창회는 '졸업 3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집행부와 함께 오랫동안 준비를 했는데 具忠書(변호사), 金鍾仁(대검 부장), 文炯植(변호사), 朴焌鉉(삼성생명 부사장) 동문이 간사를 맡고 金英薰(대성그룹 회장), 金鎭寬(변호사), 宋然秀(신한은행 고문), 宋雄淳(변호사), 申東雲(서울법대 교수), 李文星(변호사), 李錫玄(국회의원), 李胤承(서울고법 부장판사), 李長漢(변호사), 趙大龍(서울시 1급) 동문이 위원을 맡아 성공적인 행사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위한 모금에는 법대 제29회 동창회 105명의 회원이 참여했고 특히 金英薰, 朴焌鉉, 李錫玄, 金鍾仁, 徐希錫(변호사) 동문이 특별회비 및 선물을 협찬했다. 또한 모금액에서 행사 비용과 모교 발전기금을 지출하고 남은 금액은 10년 후 동기회 운영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장기 예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사 돕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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