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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조 경합…白倫洙 동문 우승

  법대 제23회동창회의 골프모임인 서법65회(골프회장: 李道祚 영산대 교수)는 지난 4월 15일(월) 낮 12시 55분부터 경기도 안성시 소재 안성C.C.에서 ‘신춘골프대회’를 가졌다.

  대회에는 4개조 16명이 참석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으며 白倫洙(서울대 미학과 명예교수) 동문이 우승을 차지했다. 白承赫(前하이리빙 회장) 동문은 78타로 메달리스트에 올랐으며, 鄭永一(변호사) 동문과 明魯昇(변호사) 동문이 장타상을 받았다. 또 金鶴壽(前충남보증재단 이사장) 동문과 金相宇(前금감원 부원장보) 동문이 최근접타상을, 白倫洙·安吉龍(前동양증권 사장) 두 동문이 특별상을 받았다.

  이 대회에서는 尹喬重(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 전 회장이 만찬비용을 부담하였고, 金鍾相(세일회계법인 대표) 동문이 오찬과 식음료 일체를 부담했다. 또 朴鍾國(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 회장) 동문과 전회 우승자인 白承赫 동문이 골프공 여러 박스를 협찬했다.

  골프회는 회원들의 졸업 50주년을 기념하여 녹음골프대회를 오는 6월 10일(월) 안성C.C.에서 갖기로 하였으며 대회만찬비용은 朴在允 동기회장이 부담하고, 신춘대회 우승자인 白倫洙 동문이 차기우승상품을 협찬하기로 약속했다.